군(軍)이란 잘 다스려져 있을 때 사소한 방심에서 난(亂)이 생기고 용맹을 뽐내고 있으면 비겁한 자가 나타나게 되고 우리 군대가 강하다고 자부하고 있을 때 약함이 나타나게 된다. 방심, 태만, 안심은 모두 재앙의 근본이 된다. -손자 전쟁에 임해 있는 지휘자는 군주의 명령이라도 그대로 받지 않을 경우도 있다. 적정에 따라서 웅변의 처치가 필요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. -손자 나무는 다 타고 없어도 그 불씨는 끊어지지 않는다. 형태는 소멸해 없어져도 정신은 살아 남아서 없어지지 않는다. 즉 전통은 이어져 나가는 것. -장자 오늘의 영단어 - inflow : 유입, 유입물, 유입량배우는 자가 도저히 자기가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우려 한다. 쓸데없는 정력을 소모하고 있는 것이다. -장자 오늘의 영단어 - distribution : 분배, 보급, 유통오늘의 영단어 - nullify : 0으로 만들다, 무효시키다굴뚝 막은 덕석 같다 , 해어지고 더러운 옷을 이르는 말. 대모불모( 大謀不謀 ). 큰 계략은 잔꾀를 부리지 않는다. -잡편 이 세상에는, 힘과 재능이 부족해도 열심히 노력하면 적절한 보상을 받는다는, 진실로 기뻐할 만한 법칙이 있다. -아놀드 토인비